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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지필름 X-S10 미러리스 카메라를 샀다. /간단 언박싱과 고른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21. 7. 11. 00:37

     

    구매하기까지 고민

    혼자 사진 + 영상을 찍고 싶어서 미러리스를 구매하고자 했다.

     

    그렇게 꽤나 오랬동안 탐색전을 벌이다가 다른 브랜드는 제치고 후지필름을 골랐다.

     

    이유는 일단 내 성격이 마이너한 것을 좋아하는 것도 있고, 필름카메라를 좋아하는 나에게 후지필름의 '필름시뮬레이션' 기능은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가격적인 면도 나쁘지 않았다.

     

    풀프레임에 대한 욕심은 딱히 없었고, 데일리로 쓰면서 충분히 좋은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는 + 가격도 저렴하게 구성할 수 있어서 최종적으로 X-E4와 X-S10을 두고 고민했다. 

     

    무엇보다 내가 정말 이 모델들에 꽂히게 만든 영상이 있었다. 

     

     

    X-E4나 X-S10 둘다 같은 이미지 프로세서를 사용하기에, 휴대성으로는 X-E4이지만.. 바디내장 손떨방을 포기 못해서 결국 X-S10으로 갔다.

     


    후지필름 X-S10 언박싱

    바디는 중고로, 렌즈는 병행수입 제품으로 구매했다. (돈없다)

    대략 130만원 정도에 X-S10 + XF18-55 셋을 마련했다.

     

    일단 구성품에 기본적으로 충전기가 없다...근데 중고거래로 구매할 때 판매자가 사둔 충전기 + 여분 정품 배터리도 받아서 기부니가 좋다.

    전면과 후면의 모습

    외관

    바디가 정말 작다. 사용 중인 아이폰12보다 조금 짧은 크기다. 근데도 그립부가 돌출되어 있어서 잡을 때 안정적이다 (그래도 새끼손가락은 바디 밖으로 나온다) 버튼과 다이얼들이 많아서 사실 파나소닉이나, 소니의 미러리스를 만지는 느낌이 나기도 한다... 후지필름 미러리스들의 그 아날로그을 접목한 디자인과 휠의 느낌은 많이 사라졌다. 외관에서 그건 가장 아쉽지만... 일종의 진입장벽(?)을 허문 느낌.

     

    XF18-55렌즈는 번들렌즈 치고 정말 좋은 평을 갖고 있는데, 사실 아직 제대로 못 써봐서.. 평가가 불가... 하필 장마시즌이라 들고 나간 적이 거의 없다. 무겁지 않아서 좋다. 가장 대중적으로 쓰기 좋은 화각을 지녔다.

     

     

    X-S10을 구매한 개인적 이유

    내가 이 카메라를 고른 이유는 

    1. 플래그쉽 모델 X-T4와 같은 프로세서, 센서를 사용한다.
    2. 영상 촬영시 4K 30FPS에 8bit(4:2:0) 200Mbps 포맷을 지원. 8bit은 아쉽지만 넉넉한 비트레이트 덕인지 충분히 색보정 등 작업하기 좋은 영상 퀄리티를 보여준다. 외장 레코더를 사용하면 10bit까지 지원해준다(구지 쓸 것 같진 않다).
    3. 필름시뮬레이션, 재밌어 보였다... 금값된 필름 대신에 이걸로 필름 감성 느끼기. 

    결과적으로, 내 예산 안에서 사진 찍을 때도 필름 시뮬레이션으로 재밌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영상 작업 시에도 꽤 준수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스펙을 갖춘 카메라였다.

     


     

    마치며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카메라와 친해지는 시간을 더 가져봐야할 것 같다. 날씨가 좋은 날에 꼭 들고 나가서 하루종일 사용해보고 싶다.

    마무리는 가장 궁금했던 Eterna 필름 시뮬레이션으로 찍은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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