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
[대구] 삼덕동 옆 동네, 동인동에서 즐긴 브런치 - 케렌시아 'Querencia'Places - 다녀왔습니다 2021. 7. 8. 23:34
가벼운 브런치를 먹고 싶어서 삼덕동의 카페 OE라는 곳을 찾아갔다. 택시를 타고 가다가 카페를 발견하고 여기다! 하고 내렸는데 문을 닫았다. 그래서 바로 네이버 지도 앱을 켜고 검색하다가 마음에 드는 브런치 플레이스를 발견해 삼덕동을 벗어나 동인동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동인동의 브런치 맛집 - 케렌시아 내부는 화이트에 우드톤으로 깔끔하고 따듯한 분위기가 난다. 음악도 재즈, 로파이 비트가 나와서 전체적으로 너무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았다. 가게 내부는 크진 않고 테이블도 5~6개 정도로 적은 편이다. 하지만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널찍한 편이어서 굉장히 쾌적하다. 메뉴는 따로 못 찍었지만 우리는 '케렌시아 아침', '에그아보 오픈샌드위치', '아보감자스프'를 시켰다. 메뉴는 전부 다 만족스러웠다. 케렌시아의 ..